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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2 마비노기 영웅전 20분 플레이 소감 (1)
  2. 2008/01/31 Red Alert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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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외전인 마비노기 영웅전이 요즘 게릴라 테스트라는 걸 하고 있는데, 항상 그 짧은 테스트 시간을 놓쳐서 허탕만 치다가 어제 처음 끝물을 맛봤다. 테스트의 30분 내지 1시간 정도 이전에 공지사항으로 테스트 일정을 알리고 서너 시간정도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테스트 종료 30분 전에 우연히 알게 되어서 서둘러서 설치하고 실행을 했다.

역시 첫화면은 소스 엔진이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전형적인 소스 엔진의 첫 화면이었다.

요즘 게임들의 추세가 튜토리얼 단계를 지겹게 느끼지 않도록 여러 방법을 취하고 있던데, 마영전에도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잘 드러나있다. 실제로는 튜토리얼 단계를 밟고 있지만, 느끼기에는 게임 내용을 진행하는 듯하게 말이다.

최근에 해본 아이온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그게 좀 부족하다. 갑자기 게임 속 세계로 떨어트려놓고 아무 지시사항이 없다. 그저 아래에 물음표가 떠서 날 좀 보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그걸 안본다. 처음 접한 유저라 해도 말이다. 하지만 마영전의 경우에는 튜토리얼을 확실하게 밟고 나아가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한 20분 정도 해본 소감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1.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외적 요소들로만 따지면 그렇게 무거운 게임 같지는 않은데 굉장히 버벅거린다. 아직 데브캣의 고질병인 최적화의 부재인 건지도 잘 모르겠다. 이건 정식 서비스 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큰 문제점은 아닐 수도 있다(아닐 수도 있다는 건 계속 안고쳐질 수도 있다는 것. 마비노기가 그러하다).

2. 게다가 홍보 문구에서 강조하는 액션성이라는 것도 많이 부족하다. 논타게팅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도 내가 정말로 때리고 있는 건지 허공에 무기를 휘두르는 건지 잘 분간이 안간다. 한 마디로 때리는 맛이 안난다. 가령 맞고 있는 대상이 번쩍거리게라도 해주던가 하면 좋을 텐데 말이다.

3. 게다가 조작이 조금 불편하다. 대표적으로는 '잡기'를 꼽겠다. 적을 붙잡고 때리는 방식을 꽤 괜찮게 구현하고 있지만 정말 잘 안잡힌다. 물론 본인의 미숙함도 문제지만, 언제 잡아야 할 지를 눈치채기 힘들다는 것이다. 창 던지기 같은 경우에는 창 던지기 모드로 바꾼 뒤에 창을 던지는데, 모드가 바뀌면 갑자기 시점도 바뀌어 버린다. 이 모드를 오고 가는 단계가 있는 것 자체도 불편한데, 갑자기 시점도 바뀌어 버리니 모드가 바뀐 후에 시점에 적응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4. 반응성이 맘에 안든다. 캐릭터가 동작을 취하느라 플레이어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반응이 늦는 경우가 잦다. 다른 말로, 한 동작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 때리다가도 도망을 가야하면 때리는 걸 멈추고 도망가야하는데, 끝까지 휘두르고 도망을 간다.

너무 짧게 플레이 해봐서 더 이상 적기는 힘들고, 여튼 타격감이나 접근성, 조작의 편리함은 최근의 논타게팅 온라인 (M)MORPG 중에선 C9을 넘어서는 건 없는 것 같다.

기대할만한 작품이기는 함.
다음에 더 플레이해볼 기회가 되면 더 길게 적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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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20:40 2009/12/12 20:40

Red Alert 2

게임:Game RSS Icon ATOM Icon 2008/01/31 22:11 posted by 정기

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꽤나 오래된 게임.


근데도 너무 재미있는 거 있지...


매일 양군과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중...




어머니 러시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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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22:11 2008/01/31 22:11